족발집에서 22.04 ~ 22.10 7개월 간 알바했던 중 일화.
본사에서는 팔지만, 내가 일하던 매장에서 팔지 않는 메뉴들이 있었다!
그 전에는 마카로 X표를 쳤었는데 신메뉴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메뉴판이 본사에서 왔고,
그 김에 그간 신경 쓰이던 메뉴판을 수정하기로 했다!
필자는 디자인과도 아니고 컴퓨터와 마케팅을 반반 전공했다.
딱히 출근 날은 아니었는데 매장에 잠깐 들렀다가 메뉴판 바뀐 거 보고,
사장님께 허락 받은 후 사이즈 재서 집에 갔다.
이후 집에서 PPT로 작업한 후 매장에서 사장님께 허락 받고 출력물을 오린 후 테이프로 부착!
이 사건 이후는 아니었지만 사장님께서 나의 열정을 잘 봐주시고 시급을 많이 올려주셨다 ..
이때 엄청 싹싹하게 일해서 손님들한테도 팁 많이 받았었다 ㅋ0ㅋ ~